드로우앤드류1 [책리뷰 : 럭키 드로우] 뭐하고 있어, 너의 인생 레버를 당겨, 같이 가자, 인생의 권태기 구간에서 점점 벗어나고 있어요.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꽤 장시간 인생의 권태기와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다니.. 힘이 듭니다. 지치고요. 엄청나게 발버둥 치고 있어요. 그러니까 멈추지 않으려 막 미친 듯이 노력하고 있다 보니 뭐 어느 정도 진짜 개미 똥만큼은 회복 중인 듯 가속도가 붙으리라 믿고 갑니다. 그래서 책을 집어 들고 그냥 막 읽어보았습니다. 그중에서, 눈이 맑아지는 초록색 표지의 '러키 드로우'라는 책을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요. 작가 예명은 '드로우 앤드류'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픈 이름을 제목으로 녹여내기를 '러키 드로우' - 책의 처음에 마주하는 장면과 글귀 - "어두운 사막 한가운데 휘황찬란한 불빛을 내뿜는 도시, 라스베이거스에 간 적이 있다." "카지노 호텔에서 .. 2022. 9. 4.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
